영화

영화 드라이브 조용한 남자는 무섭다

2015. 7. 31. 16:10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하지만 저는 보기 전까지도 제목만 보고 자동차 레이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전혀 다른 내용이었죠.

지금까지의 액션은 잊으혀도 됩니다.





진정으로 숨막히고, 숨죽이고 볼수밖에 없는 리얼 액션

그것이 바로 칸 영화제서 감독상을 수상하게 된 요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스터에서 보이는 남자의 분노가 느껴지나요?

안느껴진다면 오늘 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 주인공은 운전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낮에는 카센터와 자동차 스턴트맨으로 일하고,

밤에는 범죄에 일조하는 일(강도들의 도주를 차로 이동)을 하는데요.

그러나 우연히 옆집 여자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사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여자

이미 결혼한 유부녀 입니다.

남편은 감옥에 있다고 출소하게 되지만,

범죄조식으로 부터 협박을 받게 됩니다.

여자를 위해 결국 주인공은 여자의 남편을 도와주게 되면서 일어 점점 커지는 줄거리 입니다.





냉혹한 킬러라는 표현이 주인공에게 너무나도 잘 맞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남자는 킬러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무서운 킬러 뺨치는 모습을 보여주죠.

사실 결말도 궁금하실 테지만,

여기저기서 많이들 들으셨지요?

바로 위 장면입니다.

하이라이트 엘레베이터 씬 인데요.

정말 멋있습니다.

오늘 시간 비워주시고 한번 봐보세요.

후회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