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도영화 가지니 복수를 위해서

2015. 7. 30. 13:12

저는 개인적으로 인도영화를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일단 그들의 영화 스타일은 중간중간 뮤지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꽤 많이요...

그리고 영화 자체가 기본적으로 깁니다.

3시간...

그러나 이런 것들을 다 무시해버릴수 있는 요소

그리고 작품에 빠져들게 하는 것은 바로 스토리와 내용 입니다.





여러분은 가지니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그 자전거는 옆으로 가지니 뒤로 가지니?

이런거요?

너무 닭살이 돋습니다.

죄송합니다...

통상 주인공의 이름을 떠올릴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지니는 주인공이 죽여야 할 상대방 인물의 이름입니다.





이 사람이 남자 주인공 입니다.

몸이 무시무시 하죠?

가슴과 옆구리, 팔 등 신체 부위에 온통 문신이 새겨있습니다.

다른 여자들에게 멋을 뽐내려고 새긴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인공...

불쌍하게도 15분 마다 기억을 잃어버립니다.

따라서 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기 위해 이곳 저곳 메모를 남깁니다.

그래서 문신까지 새기게 되는거죠.





이 작품에서의 목표

그것은 가지니를 찾아서 죽여라 입니다.

단순히 액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사랑 로멘스 이야기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이야기합니다.

인도영화를 입문하기 위해서는 이 작품을 봐야 한다고요.

틀린말은 아니에요.

정말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꼭 찍고 넘어가야 할 대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과연 주인공은 자신의 목적을 이룰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