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통령 머리 손질, 죽던말던 나몰라?

2016. 12. 8. 09:10

대통령 머리 손질, 죽던말던 나몰라? 세월호 7시간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억울하게 죽은 학생들의 영혼을 도대체 뭘로 위로해야 된다는 말인가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 사고 관련 지시를 내린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한 오후 5시 15분까지...


박대통령의 행적이 사라진 7시간...


이제는 서서히 그 진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팩트 하나는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손질 입니다. 다른사람들이 모두 구조하려고 난리를 쳤던 그 당시... 국가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어떻게 7시간이나 행적을 감추었는지요?






세월호 당일 머리 손질에만 90분을 들였다고 하죠. 진심 대통령 맞나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행동은 안하죠. 당연히 이 이야기는 삽시간에 퍼지고 있고 유가족도 분노를 토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 열이 받네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당일 7시간만에 나타나서는 하는소리가 너무 황당하네요.


박근혜 대통령 :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안전행정부 2차관 : 갇혀있기 때문에 구명조끼가 의미가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갇혀있어요? 

안전행정부 2차관 : 예.


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던 그 긴박한 상황에 한나라의 원수가 하는 짓으로는 보기 힘들고 정상적인 인간의 행동으로는 보기 어렵네요.


진심으로 이야기하시죠. 2014년 4월 16일 올림머리를 하기 위해 서울 유명 미용사를 청와대 관저로 불러 90분간 머리 손질을 받았던거 말고 오전에는 무엇을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