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술먹고 고백 괜찮다 VS 최악이다

2016. 11. 13. 09:04

술먹고 고백 괜찮다 VS 최악이다. 우리 인간의 몸에 알코올이 들어오게 되면 뇌에서는 우리몸을 컨트롤 하기 어려워집니다.


신체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몸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뇌 기능도 일시적으로 저하되기 때문에 말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행동도 하게 되고 자칫 폭력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성인이라면 한번쯤은 술먹고 화를 낸 경우가 있을겁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이런 상황 즉, 술의 힘을 빌려서 용기를 얻고 상대방에게 고백을 하는 케이스도 종종 있습니다. 술먹고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도 있고요.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 여성 불문하고 술을 마시면 대담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아주 쉽게 술술 나옵니다.






술을 먹으면 외로움은 극에 달하고 같이 함께 술마시는 이성친구 혹은 아는 오빠 아는 누나에게 고백을 하게 될수도 있어요. 알코올이 들어가면 별 매력이 없는 사람도 근사해보이고 멋지고 예뻐보일때가 있는데요. 이를 해외에서는 비어 고글(beer goggles) 현상 이라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비어고글 현상으로 인해 실수로 고백을 한 적은 없으신지요?






자, 그럼 술마시고 고백하는 것에 대해 의견이 엇갈릴텐데요. 저는 무조건적으로 찬상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악이라고 생각될 정도는 아닙니다. 적당한 술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자칫 버릇이 되면 매번 술먹고 전화하고 술먹고 행동하려는게 몸에 밸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한두번 정도는 술먹고 고백하는 것에 대해 찬성이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