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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너클 불법주차 단속장치 미국의 신세계를 맛보다

2016. 10. 17. 14:02

바너클 불법주차 단속장치 미국의 신세계를 맛보다. 우리나라 한국은 땅덩어리에 비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착할수는 없어요.


누군가는 몰래몰래 주차를 합니다.


그러다보면 길을 걸어가는 보행자나 도로를 지나가는 다른 자동차들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 앞에 완전 밀착해서 주차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차 빼는게 너무나도 힘듭니다.


그리고 서울의 경우 중심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대놓고 불법주정차를 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을 경찰이 하나하나 전부 제재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죠.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불법주차 차량 단속 현장에서 바너클, 영어로 Barnacle이라는 새로운 단속 장치가 상용화될거라고 하네요.






바너클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따개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 차량 뒷바퀴를 고정하는 죔쇠보다 더욱 강하다고 하는데요.






2개의 노란색 직사각형 플라스틱을 접었다 펼수 있습니다. 주차단속 직원은 불법 주차된 차량 앞 유리창에 부착하면 끝입니다.






바너클에는 750파운드(340.2㎏)의 압착력을 보유한 자석 장치가 달려있기 때문에 웬만선 떼어내는게 불가능합니다.






바너클의 해체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차 위반자가 바너클에 주차 당국에 전화를 걸고 벌금은 내고 패스워드를 받아서 바너클에 장착된 번호 상자에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떼어낸 바너클은 24시간 내 정해진 장소에 반남하면 되는 시스템이죠.


우리나라도 불법주차 차량에 대하여 강한 제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법이 가벼우니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불법주차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