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절대 강자라고 하는 해적들도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원래 루키들은 아직 커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호랑이 무서운줄 모르는 법이죠.
또한 겉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쉽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외모 때문이죠.
위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해군 본부의 연약하고 이쁜 컨셉의 한 해병 여자라고만 생각이 들죠?
참고로 위 인물은 츠루의 젊었을때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녀에게 이렇게 아리따운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네요.
츠루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능력자 입니다.
빨래 능력으로 상대방을 세탁해버리는데요.
아래에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때는 중장의 위치에서 직접 함대를 통솔하고 지휘를 맡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핸콕처럼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멤버라는 점이에요.
대해적 시대가 열리기 전에는,
거프와 아오키지 등 다른 동료들과 함께 해적왕 골드 D 로져를 잡는데 일조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의 사이가 굉장이 좋아 보이죠?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해군에 입대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성지 마리조아 때 입니다.
칠무해 소집 당일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역시 최고 권력자 답게 모양새가 품위있어 보입니다.
이때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해군들을 조종합니다.
이런 엄숙한 자리에서는 살인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센고쿠 원수가 한마디 합니다.
그만하라고요.
그리고 바다의 쓰레기들 이라고요.
하지만 도플...
맞받아 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츠루의 한마디에 그만둡니다.
"착한 아이니까 그망해"
왜 츠루는 도피를 이런식으로 부른걸까요?
일본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힘이 약한 상대방에게 사용하기는 하는 말이 "착한아이" 라고 하는데요.
일본어로는 이이코다네~ 라고 합니다.
저는 이 빨래 능력으로,
과거에 도플이 세탁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세탁을 당한 대상은 마음이 정화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옛날부터 이렇게 츠루에게 겁을 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천하의 도피가...
또한 정상결전에서 거프가 말합니다.
"이럴 때 여자는 상냥하군 츠루!"
그렇다면 평소에는 본래 성격이 다르다는 거죠.
제 생각으로는 기본적으로 무장색 견문색은 사용할수 있으며,
더 나아가 패왕색의 패기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겉모습과 다르게 엄청난 실력가라는 겁니다.
타시기랑은 완전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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