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나이가 들었다고 웃어른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늙은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실 생활이 아니라 만약 만화 속 이었다면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180도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길을 가다가 이런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면,
저는 눈도 못 마주치고 그저 그가 지나가기 만을 기다릴 것 같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정말 우상 같은 존재인데요.
전직 골드 D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 이자 해적왕의 오른팔
그 이름 실버즈레일리 입니다.
별명은 명왕으로 지어졌으며 현재 나이 73세 입니다.
노익장의 힘을 저와 함께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부터 살펴보는게 좋겠는데요.
저기 밀집모자를 쓰고 있는 루피 닮은 사람이 바로 로져 입니다.
레일리를 직접 스카웃 하는 장면입니다.
원래 실력자들은 강자를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현 사황의 자리에 있느 샹크스 역시,
야솝이라는 강한 저격수를 직접 해적의 동료로 권유합니다.
(야솝은 우솝의 아버지 입니다)
사실 젊었을 때 모습이 아닌 처음으로 레일리가 독자들에게 모습을 보인 것은,
샤봉디 제도에서 였습니다.
어인섬으로 가기 위해 써니호 배의 코팅을 맡겼는데...
코팅하는 기술자 아저씨가 루키들보다 100배 강하다는 이야기를 사키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저도 보면서
"쌔봤자 얼마나 쌔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제 실수였습니다.
등장하자마자 패왕색의 패기를 발사합니다.
시작부터 서열 1위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아까 노익장 파워에 대해 잠깐 이야기 했지요?
레일리의 몸은 20대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보다 훨씬 좋습니다.
크고 작은 싸움에서 생긴 상처들
탄탄한 가슴근육
나이에 맞지 않는 복근까지 갖춘 현직 전투원이라고 해도 손색없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캄벨트를 자유형으로 헤엄쳐 왔다는 겁니다.
해왕류가 득실거리는데 맨손으로 때려 잡으면서 왔으니까요.
애니메이션에서는 루피를 자신의 제자로 만듭니다.
방금 위에서 레일리가
"만나고 싶었다 몽키 D 루피"
라고 한 부분 기억나죠?
두가지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로저의 모자를 쓰고 있는 사내가 어떤 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둘째, 로저의 악마의 열매 능력(고무고무)를 먹은 사내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서
이유야 어찌 되었던 간에 이들의 인연은 1년 반동안 계속 됩니다.
2년 동안 수련했지만 나머지 6개월은 루피 혼자 생존했습니다.
레일리의 진짜 힘....
궁금할텐데요.
해군본부의 대장 키자루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의 엄청난 실력자 입니다.
견문색, 무장색의 패기로 단련된 기초 체력은
키자루를 제압하는데 문제될게 없습니다.
젊은 시절 때라면 키자루가 상대도 안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일리의 성격은 로져와 마찬가지로 동료애가 강하다는 겁니다.
정이 많고 사람을 잘 믿는 타입이예요.
혈액형은 A형이라고 추측됩니다.
이 사진 다들 기억하시나요?
샹크스와 버기가 견습 선원으로 있을때 이들의 말싸움을 말리면서 등장했습니다.
저도 이때는 이사람이 레일리인줄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로 본다면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전까지 죽지 않고 살아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위 장면은 루피의 출항을 지켜보면서 스승 입장에서 흘리는 눈물 입니다.
상디가 과거 해상 레스토랑에서 동료들과 헤어질 때와 거의 흡사
저도 갑자기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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