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종류 장단점 특징

재생 가능한 에너지(Renewable Energy)는 석유나 석탄, 천연 가스 등 유한 자원인 화석 에너지와는 달리,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 등 지구 자원의 일부와 같은 자연계에 항상 존재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그 큰 특징으로써 가장 대단한 점은 바로 고갈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어디든지 존재합니다.

또한 CO2(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증가시키지 않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 혹은 녹색에너지라고도 불리는 이것들은,

비화석 에너지 원 중에서 에너지 원으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태양광 입니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으로써,

태양으로부터 받는 빛을 태양전지를 통해 바로 전기로 변환시켜서 전기를 얻는 방법인데요.

장점이라면 역시 해가 떠있을 때 무제한으로 에너지를 쌓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경에도 무해하며 유지보수 관리도 편리합니다.

기계들의 소음도 없고 수명도 길다고 하지만,

설치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음은 풍력입니다.

바람 풍, 힘 력

즉, 바람이 불어오는 힘을 이용해서 전기에너지를 생성시켜주는 방식인데요.

풍력발전기에 있는 팔랑개비처럼 생긴 날개가 돌아가면서 회전력이 생기는 것을 전기로 바꿔줍니다.

일단은 환경오염이 일어날 확률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보면 청정 에너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전기를 만들수가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또한 발전소를 만드는것 자체가 비용이 많이 듭니다.

수력 발전은 과거의 물레방아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가실거라고 보는데요.

물의 높낮이

즉,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어내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물이 많은곳에 설치하기 위해서 댐에 주로 있습니다.

댐 상류에 있는 물이 수문을 통과하여 하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터빈을 돌리게 되는데요.

물만 있다면 전기를 얻을수 있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수력발전소 자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댐이 필요합니다.

큰 건설비용이 따르게 됩니다.

지열

땅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화산지대에서 사용할수 있겠죠?

그러나 땅의 침전이 생기면 곤란하게 되며, 지역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게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죠.

태양열

태양광과는 약간 다릅니다.

태양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뜨거운 햇빛을 이용하는거죠.

역시 밤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전기를 얻을수 있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무공해이며 무한정으로 쓸수가 있다는거죠.

기타 대기 중의 열이나 기타 자연계에 존재하는 열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바이오 매스 라고 해서 동식물에서 유래하는 유기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방법들도 존재합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인간에게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미래의 과학이 아닌 현재 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