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천신항교 송도 밤낚시 망둥어

2018. 9. 2. 11:49

인천신항교 송도 밤낚시 망둥어


지금 대한민국 취미 1위가 낚시라고 합니다. 그만큼 낚시가 대중화가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한사람 인데요.


그러다보니 바닷가 근처 사는 사람들이 참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해바다 보다는 동해바다가 좋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뭔가 더 물고기들이 싱싱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ㅋㅋ 송도 낚시는 즐거워요. 인천신항교 아래로 내려가서 잡은 망둥어. 사이즈는 청소년 정도.






이곳은 다리 위에서 캐스팅을 해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굳이 내려가지 않아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오징어 미끼를 달아서 낚시준비를 합니다.






다리 위해서 하는 낙시는 포인트 한계가 있어서 와이프와 함께 내려왔습니다. 이곳은 사람이 거의 없어요.






그대신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건 달 입니다. 엄청 밝아요.






밑걸림도 크게 많이 없습니다.






또 나온 망선생 ㅋㅋ 귀엽지만 몸이 미끌미끌...












그림같은 곳에서 그림같은 낚시를 즐기고 왔습니다. 신항교 다리 아래로 내려와서 넓은 바다쪽으로 나가면 삼치 광어 등 다양한 어종이 나옵니다. 저는 이날은 꽝이었지만요.


사용한 장비: 1.8M 루어대, 3미터 원투대, 미끼(오징어, 크릴), 릴(2500번 스피닝릴), 라인(합사1호), 묶음추 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