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소환 불응 5.18 회고록 왜곡 논란
쿠테타로 정권을 휘어잡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내고... 이런 최악의 인물은 죄값을 받아야 마땅한거 아니띾요?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표현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2018년 3월 11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전 전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 측은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검찰 소환 통보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두 차례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전 전 대통령 측은 자신과 5·18 무력진압은 무관하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검찰에 보내왔습니다. 진술서에는 회고록 내용과 표현에 법적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신부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고, 이를 목격했다고 했습니다.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도 지난달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고요.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4월 회고록에서 조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 성직자가 아니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유족과 5월 단체 등이 전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 것이죠.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시민들에 대한 발포명령을 거부해 혹독한 고문을 받았던 고(故) 안병하 경무관의 치안감 추서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당한만큼 똑같이 되갚아 주어야 하는것이 세상의 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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