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성추행, 폭로한 미투 피해자 진실은? 법적대응
개그맨 심현섭이 과거 데이트 중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미투' 주장이 나왔는데요. 신현섭은 이미 무혐의로 끝난 사안이라며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2018년 3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현섭이 지난 2011년 소개팅 직후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을 "미국에서 20년간 살아온 재미 교포"라고 소개했는데요. 글에서 2011년 인터넷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만난 심현섭이 영화관 데이트 중 자신의 허벅지를 만졌으며 이후 차 안에서 자신을 껴안고 옷을 벗기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 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만져달라고 했고 거부하니 자신의 자위행위를 지켜봐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네티즌은 증거물을 갖고 경찰서에 갔으나 수사 내내 형사의 합의 종용을 받았지만 합의 대신 처벌을 원했다며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마무리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인데요.
이와 관련 심현섭은 스타뉴스 전화통화에서 "이미 무혐의로 끝난 일"이라며 "당시에 무고로 고소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명예훼손 고소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심현섭은 "그런데 이후 (여성이)고소를 했다. 분당경찰서에서 대질신문을 했는데 저만 나왔다. 대질신문이 뭔가. 그리고 거짓말 탐지기도 저만 나갔다. 이후 무혐의 증거불충분으로 끝났다"고 했습니다.
여성은 지금 미투운동의 본질을 흐리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두차례 거짓말 탐지기 요청을 여자가 거절했고 심현섭은 응했습니다. 그럼 답이 나온거 아닐까요?
전에 전주 5세 여아 실종 사건에서도 할머니가 거짓말탐지기 계속해서 거부했었죠.... 당당하면 거부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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