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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소년 일베 평창유감 '문재인 비하 노래'

2018. 1. 31. 01:02

벌레소년 일베 평창유감 '문재인 비하 노래'


래퍼 벌레소년이 '평창유감'을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평창유감'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 벌레소년이라는 누리꾼이 유투브에 '평창유감'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공개했습니다.


'평창유감'은 그가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사에는 욕설과 함께 거침없는 표현이 들어가 있습니다.


해당 노래는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파지고 있는데요. 표현이 지나치다는 의견과 함께 표현의 자유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곡을 만든 벌레소년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벌레소년은 앞서 2014년 9월 유튜브에 가입, ‘종북의 시대’ ‘NL의 몰락’ ‘나는 일베충이다’ 등 자작곡을 공개해 왔습니다.


이밖의 개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 곡의 일부 가사에는 ‘시작부터 문제인 인민민주주의는 안하무인’ ‘여기가 북한이야 남한이야 전세계가 비웃는 평양 올림픽 난 싫어’ ‘올림픽을 아예 대놓고 조공질하는데 니들 역사 공부 다시 해야 돼’ ‘‘평양 올림픽 싫습니다’ ‘대체 왜 북한이 더 당당합니까? 최순실이 더 낫다’ 등의 평창올림픽 관련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표현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경솔한 행동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