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아내 나이 23살 연하 박미리 '남편 성추행 사건으로 마음고생'

이주노 아내 나이 23살 연하 박미리 '남편 성추행 사건으로 마음고생'

사태지와 아이돌 출신 이주노가 억대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지만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주노가 23세 연하 아내에 막말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 배우자의 비밀'을 주제로 이주노와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한 기자는 "이주노가 23세 연하 아내의 혼전임신 소식을 듣고 '애를 지워라'라는 막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아내는 그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고 이주노는 그 말을 한 것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주노 아내는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으면서 산후우울증까지 겪었다는데요.

SBS '자기야'에 출연해 '아파트 18층에서 떨어지면 무섭지 않게 세상을 떠날 수 있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주노의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가 이야기 한 발언도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박미리는 당시 이주노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결혼을 후회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띄었습니다.

이어 박미리는 "(아이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왔다. 몸과 마음이 다 힘들었다. 현실을 도피하고만 싶은 마음뿐이었다. 아이를 두고 도망가서 지방이든 어디든 숨고 싶었다"고 당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이주노는 사업 자금으로 지인들에게서 1억6천5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었고 2016년 6월 새벽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1심에서 실형 받았다가 2심에서 집유 받은겁니다. 23살이나 어린 부인이 있는데... 너무하셨네요. 참고로 이주노 나이가 52세 입니다. 23살 빼면 박마리 나이 입니다. 29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