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막걸리 효능 성분 '항암 위암 예방' 효과 있다

2018. 1. 8. 03:31

막걸리 효능 성분 '항암 위암 예방' 효과 있다


막걸리는 우리나라의 전통주 중 하나입니다. 막걸리 마시면 몸에 좋을까요? 막걸리는 술이지만 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막걸리 먹는 사람들은 한번씩은 하곤 합니다.


그런데 쌀 막걸리에 위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 예방 효능이 있는 막걸리 주요 성분은 쌀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시토스테롤로 확인되었는데요.


이 물질은 기존에 전립선 건강,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막걸리는 본래 노화 방지 및 고혈압,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최근 다시 막걸리의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막걸리는 발효된 술덧을 탁하게 걸러 그대로 마시는 술이기 때문에 발효에 관여한 효모나 다량의 유산균과 유익한 균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주나 맥주 위스키 등 다른 주류에 비해 건강 기능적 효과가 큰 알코올 음료에 속합니다.


러시아 보드카, 영국 위스키, 한국 막걸리 처럼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술 문화를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막걸리는 과거 농사철에 새참으로 마시면서 일에 흥을 돋구기도 했었는데요. 당연히 과하게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마시고 과하지 않게 마시면 건강에 이로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막걸리를 먹는 것은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제를 먹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막걸리의 성분 중에서 10%가 식이섬유, 비타민 B, 유산균과 같은 영양분이기 때문이죠.


더불어 막걸리 한 병에 700억~800억 개 유산균 들어 있습니다. 요구르트 한 병에는 약 5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 있으니 대략 100병을 넘게 먹는 것과 같은 격입니다.


아직까지도 막걸리는 젊은 층이 마시는 술이 아니라 연령층이 있는 사람들이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남아있는데요. 지금부터라도 막걸리를 마셔보는 것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