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편두통 심할때 '통증 빨리 사라지게 하는 꿀팁'

2017. 12. 26. 20:10

편두통 심할때 '통증 빨리 사라지게 하는 꿀팁'


편두통은 굳이 성별 비율로 따지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마치 머리 속에서 심장이 뛰는 것 같이 욱신거리기도 하고 메스꺼움 등을 동반합니다.


누군가 머리 뚜껑을 열어서 차가운 얼음을 넣은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평소 두통이 자주 나타난다면 혹시 단순 스트레스 두통이나 근육 긴장성 두통이 아니라 편두통 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요.


단순 두통과 구별되는 편두통의 증상을 보면, 편두통은 매우 심한 두통입니다. 또한 두통이 나타나는 부위가 특징적이며 메스꺼움과 어지럼증과 같은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햇빛이나 강한 조명, 시끄러운 소리에 민감해지고 두통이 지속되는 시간이 매우 깁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거나 쉽게 내성이 생기게 되고요. 편두통이 있었던 가족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잘못된 상식이 많이 퍼진 많은 병 중 하나가 편두통 입니다.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편두통은 이름 때문에 ‘머리 한 쪽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알기 쉽죠.


전체 환자 중 한쪽 머리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40%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머리 전체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전 국민의 6.5%가 편두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편두통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 뇌 신경계의 염증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합니다.


이런 요인으로 편두통이 심할 때 편두통 환자 대부분은 진통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하지만 과다한 진통제 사용은 편두통을 약물과용두통으로 변형시킬 수도 있으므로 진통제를 먹어도 두통을 진정시키기는커녕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가벼운 걷기와 긴장 이완 체조 같이 근육 긴장 방지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예방치료도 편두통에서 좋습니다.


편두통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예방약과 증상에 맞는 처방 약으로 치료를 하는 동시에 커피, 초콜릿, 포도주를 비롯한 알코올 성분 등 편두통을 악화할 수 있는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과 생활습관을 바꾸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신경과 검사와 진단을 통해 두통의 원인을 밝히고 발생 빈도와 통증 정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편두통이 심할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몇분 지나면 바로 편두통이 해결됩니다.



1. 인당혈 누르기

(두 눈을 감은 상태에서) 양 눈썹 사이 중간 지점인 인당혈을 1분 정도 지그시 눌렀다 떼어주면 신기하게도 두통이 사라집니다.







2. 찬죽혈 지압

코 옆에 눈 안쪽 움푹 패인 곳을 꾸꾹 눌러주시기만 해도 두통이 사라집니다. 동시에 피로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합곡혈 지압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꾹꾹 눌러주세요.



편두통이 심하면 평소 바꿔야 하는 습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정한 식사시간과 수면시간 유지

명상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편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는 알레르기에 대한 치료

충분한 수분 섭취

마그네슘, 비타민 B2, 허브 복용으로 편두통과 예방과 증상 감소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