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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 전준주 장자연 사건 왕첸첸 편지 루머 의혹 정리

2017. 12. 29. 11:38

낸시랭 남편 왕진진 논란, 전준주 장자연 사건 왕첸첸 편지 루머 의혹 정리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 발표한 남편 왕진진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낸시랭과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왕진진(본명 전준주)씨가 각종 루머에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요.


2017년 12월 27일 스포츠경향은 한 사업가가 왕진진을 사기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전처가 있다는 주장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한 뉴데일리는 고(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주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고요.


만약 이런 루머와 의혹들이 진짜라면... 뉴스들이 이렇게까지 보도하는데... 단순 카더라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무튼 이런 왕진진 루머에 직접 입을 열은 전준주... 


우선 왕진진은 과거 결혼한 전력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나는 혼인한 적도 없고 500억 원 얘기한 적도 없다. 전처라고 사칭하려는 사람, 자신있으면 내 앞에 나와서 하라고 해라. 지금 그들을 혼내주기 위해 지금 변호사 상담을 앞두고 있다“


또한 왕진진은 ‘장자연 사건’의 관련 인물로 언급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더이상 흔들지 마라. 우리는 마카오에서 예쁜 결혼식 치루려고 준비 중이다. 웨딩드레스도 주문해놨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나는 세상 더러운 거 다 겪어본 사람이지만 공인인 아내 만큼은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다“


참고로 왕진진은 낸시랭과 13년 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하네요.







한편 검찰의 부적절한 사건 처리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배우 장자연 사건 등 8건을 추가로 조사하면서 전준주 라는 인물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자연 사건’은 2009년 장자연 씨가 유력 인사들의 성상납과 폭력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친필 편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수사가 시작됐으며 일부 인사에 대한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이름이 드러난 전준주라는 인물이 낸시랭 남편이랑 겹쳐보인다는거죠.


당시 장자연이 쓴 편지가 있는데, 그게 국과수 감정 결과 가짜였고 위조 편지였다는거... 그리고 장자연이 쓴 편지가 아니라 왕첸첸이 쓴 위조 편지였다는거죠. (전준주 예명: 왕첸첸) 이름만 달리....







왕첸첸 누구? (본인이 주장하는 프로필)

파라다이스그룹 전낙원 회장의 혼외자 아들

1971년 마카오에서 출생

장자연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오빠

위한그룹 왕진진 회장

낸시랭과 혼인신고


디스패치가 확인한 J씨 실체

전낙원 회장과 같은 성씨(姓氏)

1980년 전라남도 강진 출생

장자연 활동 당시 교도소 복역

위한그룹 사무실 없음

사실혼 관계 부인 존재


더불어 그는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총 12년을 교도소에서 복역했으며 1999년과 2003년 강도, 강간, 상해를 저질렀습니다. 2013년 출소했고, 지금까지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고요.


큼... 낸시랭이 혹시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지금쯤 많이 혼란스러울것 같은데;;;; 어메이징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