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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누구꺼? MB에게 묻는다

2017. 12. 24. 12:17

다스 누구꺼? MB에게 묻는다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인해 만들어진 유행어. 그렇다면 다스는 진짜 누구건가요? 다스는 누구거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건 나한테 물어볼 거는 아닌 것 같다” 라고만 시종일관 대답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주식회사 ‘다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행어까지 만들어졌는데요. MB에게 묻고 싶습니다. ‘다스는 누구겁니까’



2017년 12월 18일이었죠?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의 모 식당에서 측근들과 함께 77세 생일 축하연을 겸한 연말 모임에 참석하였는데요.







식당에 들어가기 전 이 전 대통령을 만난 취재진은 “국민들이 많이 궁금해 하고 있다. ‘다스는 누구거냐’고 묻고 있다”고 질문하자 나한테 왜 물어보냐는 식으로 대답한 바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나라 안팎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많이 걱정하는 것 같다면녀서 갈등·분열을 뛰어넘어 국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주유라는 의혹이 제기되어서 수사의 방향성이 잡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의 폭로 인터뷰에서는 운전 기사로 활동했던 사람이 등장하였는데요.


이 인물은 사람은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라고 확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입사한 지 3개월 만에 알았다. 2008년까지 다스는 100% 수기 장부를 썼다. MB가 돈을 가져다 써도 장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MB가 수시로 가져다 쓰고 정기적으로도 다스에서 돈을 받아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언젠가 이상은 회장이 김성우 사장에게 '요즘도 동생이 돈 가져가냐' 라고 묻기도 했다. MB가 타는 차도 다스에서 항상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덧붙이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는데요.


2007년 대선후보였던 이 전 대통령이 BBK사건에 연류되었다는 의혹 때문에 이 사건은 반드시 잘잘못을 따져야 합니다. 분명 본인 입으로 이야기 하는 날이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