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정신병 경조증 진단 내린 김현철 의사
'계속하자는 거지요? 나는 오늘부로 모든 배려를 끝내고 온라인 테러리즘과 그 방조자들을 향한 전면전을 시작합니다. 사과요? 당신들이 나에게, 국민들에게 해야 할 겁니다. 전문가들의 사명을 믿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자격을 제대로 묻겠습니다. 봅시다 한번.'
이 글은 배우 유아인 씨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성한 글입니다. '온라인 테러리즘'과 그 방조자들을 상대로 한 '전면전'을 선포한 바 있는데요.
유아인은 자신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누군가를 향해 '사과는 당신들이 나에게 혹은 국민들에게 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유아인 씨는 온라인 상에서 한바탕 큰 싸움을 벌인 적 있습니다. 몇시간 동안 몇일 동안 이어졌고 그로 인해 여기저기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습니다.
유아인 싸움 내용 중 SNS 대화 일부분 입니다.
유아인 :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 척 하는 메갈짓 이제 그만."
네티즌 : "메갈짓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유아인 : "한남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
네티즌 : "한국남자요. 이 사람아..."
유아인 : "'한국 남자'를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자백인가요?"
네티즌 : "자기 자신을 잘 아는 한국 남자(줄이면 큰일 남) 유아인."
그런데 이같은 싸움을 보고 제 3자인 정신과 주치의가 함부로 유아인을 가리켜서 경조증이라고 진단을 내려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현철 전문의는 유아인이 누리꾼과 연일 설전을 벌이며 논란을 일으킨 것을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언급하며 “진심이 오해받고 한 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억수로 위험하다”고 글을 작성했는데요.
그로부터 하루가 지난 후 황당한 글을 올리게 됩니다.
“배우 유아인의 경우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할 것. 불길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망언을 내뱉는건지 정신과 의사면 다에요? 정신과 의사로서 의무를 다 했다는 알수없는 이야기나 하고 있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합리화 시키려는거 보기 안좋네요. 네? 정신병이요?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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