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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우유 활용법 못먹어도 할수있는게 많다

2015. 8. 6. 13:40

이 세상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야 할 것들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싫증난다고 버리고,

다 썼다고 버리면 남는게 어디있을까요?

먹을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음식은 사실 남기지 않는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죠.

하지만 부득이하게 남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보다는 확실이 예전에는 천가방 우유통에 아침마다 우유가 배달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확실히 과거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기적으로 우유를 먹고 있습니다.

요새는 대형마트만 가도 싸게 살수도 있지요.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것들에 대한 뒷처리죠.

그렇다고 아깝다고 억지로 먹타간....

배탈나기 쉽상인데요.

혹시 이 사실 아셨나요?

이렇게 상한 우유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쓰일수 있다는 것을요.





우유가 상하면 기본적으로 알카리성으로 변합니다.

이런 특징을 잘만 활용한다면 청소할때 도움이 됩니다.

일단 마른걸레에 적당히 적혀주세요.

그리고 가죽제품이나 원목 등에 닦아주시면 광택이 나고 청결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청소 후에는 반듯이 물걸레를 이용하여 한번 닦아주셔야 합니다.

그럼 윤기가 나게 됩니다.





피부에 양보하세요

유명한 대사죠?

네, 맞습니다.

이제는 피부에 양보하면 됩니다.

냄새 때문에 약간은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을텐데요.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게 역한 냄새가 아니에요

저는 실제로 샤워까지 해봤습니다.

뭔가 기분은 묘했지만....

왠지 모르게 개운한 느낌을 받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변한듯 했어요.

근데 하루 잠깐 한다고 티가나지는 않겠죠?

뭐든지 꾸준히 해야 하니까요.





혹시 집에 애완동물 대신 식물을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그럼 잎과 뿌리 부분을 닦아주세요.

번쩍번쩍 윤기가 나고 생기있게 변하게 됩니다.





또 있습니다.

냉장고 청소할 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행주에 묻혀서 닦아주시면 지방성분의 특유한 냄새를 잡아준다고 해요.

그러면 악취가 사라지게 되는 거죠.

이렇듯 상한 우유라도 이렇게 활용도가 높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