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유채영 사망원인 위암 고인이지만 영원이 기억될 것입니다

2017. 9. 8. 14:20

유채영 사망원인 위암 고인이지만 영원이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저세상으로 떠나게 되면 현시대를 느끼지 못하게 되죠.


나이가 들고 80세 90세가 되어서 자연스럽게 저세상으로 가는 사람들 조차도 더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다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요? 주변 사람들이 더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종종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언제나 "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 라는 것을 세삼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여기, 젊은나이에 아름다운 인생을 다 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가 있습니다. 배우 유채영 씨 입니다. 본명은 김수진 씨 인데요. 그녀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녀는 살아생전 방송인 유채영 이라고 불렸을 만큼 다양한 활동을 했었습니다. 1989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17세의 나이로 그룹 푼수들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도에는 쿨 1집 앨범로 가수 데뷔를 했지만 다음해인 1995년에 쿨에서 탈퇴하고 어스로 활동했죠.







유채영은 가수활동을 하다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색즉시공 입니다. 정말 유채영 다운 유쾌하고 즐거운 연기를 보여주었었죠. 유채영은 가수는 물론 배우 그리고 라디오 DJ로도 활동을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그녀는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아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아직도 유채영 씨의 웃음소리가 귀에서 맴도는것 같고 그녀의 밝은 모습이 선명한듯 합니다. 재미있는 말투과 행복한 웃음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람을 받았던 유채영. 그녀는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