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들식품 양배추브로콜리즙 샀습니다
사실 건강식품 같은거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저는 그냥 제 자신이 제 몸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내 스스로를 챙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어를 먹고싶기도 하고 사슴피를 먹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건 어쩌다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집에서 홀짝홀짝 마실수 있는 건강식품을 찾다가 양파즙이랑 브로콜리즙이랑 뭘 살지 고민을 한 2천번은 한거 같아요 ㅋㅋㅋ
제 선택은 참들 양배추 브로콜리즙 입니다. 뭐 평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요.
두세트 주문했습니다.
워낙에 귀차니즘을 갖고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먹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드네요. 사람이 한번 귀찮아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법이죠. 아참 맛은 어떠냐고요? 신기하게도 양파즙 비스무리한 맛이 납니다. 양파즙 맛보다 훨씬 연해요. 목넘김 편합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주 동해원 짬뽕집 전국 3대 짬뽕 맛 보고 왔습니다 (0) | 2017.09.05 |
---|---|
김흥국 목베개 자이글 넥시블 구매했어요 (0) | 2017.09.05 |
괴산 상주 쌍용계곡 무료캠핑 즐기기 마지막 휴가 (0) | 2017.09.03 |
경복궁 야간개장 풍경 사진 2017년 8월 다녀왔습니다 (0) | 2017.09.03 |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금난새 지휘자 특강 듣고 왔어요 (0) | 2017.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