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신동진쌀 밥맛 질리지 않고 배신하지 않는 그맛

2016. 11. 18. 12:05

신동진쌀 밥맛 질리지 않고 배신하지 않는 그맛. 안녕하세요. 주부들보다 입맛이 더 까다롭고 여성들보다 더 꼼꼼한 남자입니다.


요리는 자신 없지만 미각에서는 뒤쳐지지 않고 자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맛없는 것들은 리스트에서 제외합니다.


예전에는 아무쌀이나 막 먹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양 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삶으로 변했습니다. 이왕이면 싸고 질좋은면 좋겠죠?






그 부분에서 신동진쌀은 상위권에 속합니다. 원래는 박스에 왔는데 포대자루로 바뀌었네요. 왠지 이게 더 농사의 느낌을 확 받는거 같아요.






케이스도 변했네요.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에 대해 쓰여있습니다. 저는 전기 압력밥솥을 쓰고 있는데요. 물의 양은 평소 쌀 하는것보다 아주 조금 더 많이 부어주시면 더 윤기가 있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어떤 쌀들은 밥을 먹고나면 위가 허하죠? 먹어도 그때만 배부르고 쉽게 배가 꺼지는데요. 이건 그렇지 않아요. 든든함이 오래갑니다. 가격만 안 오른다면 지속적으로 먹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