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조명 만들기 거실 셀프인테리어 LED바 설치. 글을 빠르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욕실에서 나오면 바로 화장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외 유명 인테리어잡지에서 본 적있는데 멋있기도 했지만, 다른시각에서 보면 공간적으로나 비쥬얼 적으로 상당히 실용적이게 느껴질것 같았어요. 그래서요? 간단한 구도만 잡고 바로 시작하기로 합니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욕실 옆 화장대 만들기 실시. 사실 화장대 가져다놓는 것은 어려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보다 더 해보고 싶었던 것은... 꿈의 아니 바로바로 화장대의 조명등. 물론 잡지 같은 곳에서는 무대 뒤의 분장실 분위기가 물씬 났지만 뭐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분위기를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위치가 모퉁이 구석쪽이라 어두워서 늘 켜놔도 전기세 걱정없고 환한 LED로 결정. 전등을 모듈로 하려다가 그냥 바가 더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빛이 촘촘히 나오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ㅎ
준비물: 납(납땜을 위해), 인두기, 2P 전선,
220v 전선, 스위치, led바 한줄,
전원변압기 컨버터, 실
제가 사용한 LED바는 24v짜리 입니다.
12v보다는 더 밝죠.
먼저 2p전선의 피복을 벗기고
led바의 각각 + -에 연결합니다.
선의 색깔은 알기쉽게 검은색이 마이너스(음극),
흰색이나 빨간색이 플러스(양극)로 본인이 구분해서 기억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전용 커넥터가 있는데 구하지 못해서
대충 플라스틱 부분을 녹여서 납땜했습니다.
이것은 키트라고도 불립니다.
일종의 어댑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24v를 220v로 변환해줍니다.
연결해주세요.
참고로 사진속 키트는 정전류 led에 사용됩니다.
위에 빨강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
역시 220볼트 커넥터 암 부분입니다.
수 커넥터가 있다면 간단히 연결할것을...
없어서 이렇게 PCB 기판 아랫부분에 땜질 했습니다.
기존에는 이렇게 어둡습니다.
항상 불편했죠.
두둥!
이렇게 변했습니다.
설치할때는 천장에 나사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실을 이용해서 led바를 연결했습니다.
보이시나요?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실이 있습니다.
어둡고 쓸쓸하고 칙칙했던...
그런 부분들을 날려주었습니다.
낮에 찍었는데 이정도였습니다.
밝아요 ㅎ
스위치는 방문 옆에 양면 테이프로 붙였습니다.
귀엽고 작고 깔끔한 중간을 썼습니다.
브룩 상디
몇일전 뽑기에서 뽑은 피규어예요.
역광이라서 어두워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직접 못쳐다봅니다.
욕실 옆에 나오자마자 있어서
왠지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역시 납땜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절연 테이프가 필요없이 잘 마무리 했습니다.
물론 땜냄새가 별로지만요 ㅎㅎ
나중에 선정리를 좀 해야할것 같습니다.
간단하지만 그래도 활용도가 커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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