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두산퓨얼셀1우 주가 수소 관련주 상한가 갔네요

2021. 1. 22. 15:29

금요일 장인데도 일부 종목은 상한가를 갔네요. 참고로 두산그룹 오너 일가의 대량 매매(블록딜) 소식에 두산퓨얼셀 주식이 2020년도 하락한적은 있습니다. 당연히 그때 두산퓨얼셀 관련 주식인 우선주 두산퓨얼셀1우, 두산퓨얼셀2우B 종목도 하락했습니다.



사건은, 두산퓨얼셀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외 9인이 지분 10.9%(56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한게 시작이었는데요. 박 회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가 블록딜을 위해 내놓은 물량 19.7%(1,093만주)의 절반 수준만 매각됐습니다. 이미 오래전 이야기지만, 이번 거래로 오너 일가의 지분율은 기존 65.08%에서 54.98%로 낮아졌었죠. 블록딜을 통해 마련한 현금은 양도세 납부, 담보 대출 상환에 쓰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21년 1월 21일 금요일 장에서 상승합니다. 상한가 이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로 작용했기 때문인데요. 관련주인 두산퓨얼셀 주가도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는거. 그리고 위 차트인 우선주도 강세라는거죠.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통해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는뎅. 바이든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당선 후 향후 4년간 청정 에너지·인프라에 2조 달러 투자 등 친환경 정책 추진을 강력하게 피력해왔습니다.







바로 분봉차트를 보면 상한가에서 계속 떨구지만 개미들 다 털고 그냥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힘이 좋았다고 볼 수 있네요. 거래량도 나와주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