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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주가 무상증자 호재 상한가

2021. 1. 22. 15:16

셀리버리 주가 무상증자 호재 상한가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중인데 가뜩이나 오늘이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이 국내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코스닥 시장에서만 1000종목 넘게 하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제약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주들이 힘이 풀렸습니다. 펄어비스, 휴젤, 고영, 셀리버리 등 일부 이슈 종목들만 꿈틀거렸습니다.


하지만 강한 종목은 있기 마련입니다. 셀리버리가 구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21년 1월 18일 공시했는데요.







2월 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1주의 비율로 배정합니다.  그리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4일 입니다.






셀리버리 측은 "이번 무상증자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거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면서 "회사를 믿고 장기적으로 투자해 주는 주주들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전임직원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더라고요.


참고로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셀리버리는 코스닥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이날 오후 1시52분부터 30분간 주권매매 거래 정지되었습니다. 일봉차트도 좋고 매수세는 적지만 한번에 올렸습니다. 신용이 늘어났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