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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폭발물 장난 신고 지하철 무정차 통과

2018. 3. 15. 19:44

기흥역 폭발물 장난 신고 지하철 무정차 통과


한국에서 테러가 일어날 수 가능성이 제로는 아닙니다.


물론 이번 같은 경우는 장난이었지만 장난이 아닐경우에도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분당선 기흥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2018년 3월 15일 용인 동부경찰서 측은 "오후 5시 11분에 '기흐역에 폭발물을 깔았다. 제한시간 1분'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기흐역'이라고 적혀 있어 '기흥역'이라 추정하고 출동했다"고 하네요.


이어 "나중에 (발신인의) 형이라고 하는 사람이 오인신고라고 문자를 보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기흥역을 세차례 넘게 샅샅이 조사했고, 수색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고 당시 발신자가 표시되지 않았다며 장난 신고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통신사를 통해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말로는 전쟁터가 따로 없었따고 하는데요. 퇴근하는 퇴근길에 얼마나 놀랬을까요. 택시타고 집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장난신고는 강하게 처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