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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나이 가방 김정은 스캔들(애인) 명품 핸드백

2018. 1. 16. 06:54

현송월 나이 가방 김정은 스캔들(애인) 명품 핸드백


1985년생으로 북한 평양직할시 출신입니다. 국적은 당연히 북한이고요. 직업은 가수 입니다. 85년생이면 2018년 기준으로 34살 입니다.


현송월은 3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로 김정은 위원장의 신임을 받아 2017년 10월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발탁되었는데요


북한에서 유명 성악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현송월은 현재 북한 예술 분야의 핵심 인사로 떠올랐고, 지난 2014년에는 평양에서 열린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에 대좌 계급장을 달고 등장하기도 한 인물이죠.






(현송월 사진, 살 빼면 이쁜 얼굴 인듯요?)


최근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 접촉에 참석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화려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2018년 1월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에서 현 단장은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북측 수석대표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등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현송원 단장이 어떤 발언을 하고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히려 패션에 더 시선이 끌리고 있습니다.


가슴 앞섶에 꽃 브로치가 달린 네이비색 정장을 입고 회담장에 참석한 모습 그리고 왼쪽 가슴에는 김일성·김정일이 그려진 북한 인공기 배지를 달았습니다.







이날 가장 눈에 뜬 것은 현송원 핸드백 입니다. 이 초록색 가죽 지갑은 에르메스 제품의 클러치로 악어 가죽 소재에 2500만원 정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송원 단장에 대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임은 매우 두텁습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송월은 한때 신병이상설 처형설 까지 나돌았던 인물이죠. 총살되었다가 다시 살아난거 ㅋㅋ


한편 현송월이 실무접촉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하면서 평창 올림픽 기간 파견할 예술단에 '평양 걸그룹' 모란봉악단이 포함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정은이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2000년도 초반부터 둘의 관계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현송월은 다른 남성과 사귀고 있었는데, 김정은이 끈질기게 요구해 사귀게 된 것이라는 것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