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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BBK 특검 '다스 부실수사 의혹' 해명한다

2018. 1. 14. 00:43

정호영 BBK 특검 '다스 부실수사 의혹' 해명한다


ㅋㅋㅋ 그냥 해명 하지 말고 진실을 밝히세요. 해명하라고 시켰나요. 쥐를 잡아야 한다니까요...


다스 자금 횡령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호영 전 ‘BBK 특검’이 2018년 1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게 됩니다.


여러차례 보도자료를 통해 의혹을 해명했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직접적 처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정 전 특검팀에 대한 검찰 다스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됩니다.








정호영 전 특검은 기자회견에서, 수사결과 확인한 '횡령자금의 규모', 검찰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수사자료 이첩 공방’, ‘횡령 여직원’에 대한 형사처리 책임 부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정호영은 2008년 2월 ‘다스 실소유주’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으로 보이는 120억원 횡령 정황을 수사한 뒤 회계담당 여직원의 개인횡령이라고 결론 냈죠.




그러나 이후 다스 전현직 관계자들의 폭로 등에 의해 회사에서 빠져나간 돈이 120억원 이상이라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었죠.


정 전 특검은 이에 대해 여러 차례 해명하면서 “수사결과 최종적으로 다스 경리여직원이 돈을 빼내 거래처 전 직원에게 맡기는 방법으로 횡령한 금액은 110억원이었고, 5년간 이자가 15억원 상당 증가했으며,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돈이 5억원 상당으로 확인돼 특검 수사 당시 잔액은 120억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니 그냥 기자회견을 하지 마세요. 해명은 무슨;;; 다스는 누구껀지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