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저건 제압 40대남성 경찰 실탄사용이 필요한 시기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일이죠. 실제로 제가 안봤지만 현장에 있었다면 근처도 못갔었을 겁니다. 왜냐고요? 상대방은 칼을 들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경찰이 해내고 말았습니다.
40대 남성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걸 경찰이 제압한거죠.
이 남성의 나이는 46세. 사건이 일어난 곳은 서울 양천구 화곡로 교차로 입니다. 이 남자는 처음 난동을 피우고나서 경찰에 연락해서 자신이 지금 조폭들에게 쫓기고 있다고 살려달라고 신고를 하죠.
그렇다면 그렇게 살려달라고 한 사람이 왜 애써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행동을 한 것일까요? 경찰과 남성은 도심속에서 한바탕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아니 경찰들이죠. 경찰이 아니라.
상대방이 칼을 들고있다보니 언제 어떤 상황이 순식간에 발생하지 못하는 상황이죠.
그런데 처음 경찰의 대처가 너무 아쉽습니다. 흉기를 든 남성에게 긴 몽둥이로 대치하는 모습이 역시 한국의 미습한 대처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결국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서 제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실탄 사용하게 허가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저런 사람들이 경찰 무서워서라도 저런행동 안하죠. 총은 저럴때 쓰라고 있는겁니다. 경찰이 몸빵 할 필요 없습니다. 목숨을 잃게 쏘는것도 아니고 다리에 한방 쏘면 쉽게 제압하지 않겠습니까?
살인자의 인권 마저 보호해주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경찰의 힘이 부족해보이네요. 총은 쏘라고 있는 겁니다. 미국은 어떤지 아세요? 경찰한테 흉기들고 반항하면 그자리에서 즉사시킵니다. 얄짤 없습니다. 경찰 말 안들어도 쏴버리고요.
결론: 대한민국이라서 저 남자는 다행히(?) 목숨을 건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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