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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파문 이겨내고 베를린영화제 동반참석

2017. 2. 16. 17:09

김민희 홍상수 파문 이겨내고 베를린영화제 동반참석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스캔들은 엄청난 이슈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넘어야 할 산을 넘었으니까요. 불륜설 구설수에 오른지 오래죠.


이들이 이번에 작업한 영화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라는 작품입니다.


스캔들 이후에 기자회견에 처음으로 두사람이 모습을 비추게 되는거죠. 2016년 처음 스캔들이 터진 이후로는 동반 참석이 처음이죠.








이들의 스캔들은 언론에 나오지 전에도 아는 분들도 있었을 정도였다죠.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죠.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보면 슬프기도 합니다. 객관적인 시선이 문제다보니까요. 이번 작품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완전 현식 속 두사람 이야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 홍상수 감독이 정말 본인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든것이라면 이들 두 사람은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사랑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신경을 조금도 쓰지 않을 수는 없겠죠. 사람이니까요.








사실 저도 제 3자 입장입니다. 제 3자가 감히 누구가 누구와 사랑을 하던 그건 제가 상관할 일 아니지만 주변의 시선을 이겨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사실 이들의 사랑을 찬성하는 사람보다 반대하고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쪽이 더 많으니까요.


두 사람 다 솔로였다면 악플도 안달렸을텐데 그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