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장모 편지 충격 방용훈이 故장자연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식사 자리를 주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방용훈 사장 장모 편지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7일 KBS1 '뉴스9'은 장자연 성접대 의혹 사건의 경찰 수사기록을 입수한 결과,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식사 자리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주재했다는 진술이 담겨 있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방용훈 사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방용훈 사장의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후 장모의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다음은 방용훈 장모 편지 내용입니다. "방 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 이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처럼 찢어지는 것은 없다네. 병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로 보낸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