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8

무사 쥬베이 수병위인풍첩

무사 쥬베이 수병위인풍첩일본에는 내노라 하는 애니메이션 들이 수두룩 합니다사실 작품 하나하나가 나태내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무엇이 좋고 나쁘다를 따지기는 어렵습니다.엄현이 따지면 보는사람들이 개인차이가 전부 다르기 때문인데요.그래도 저는 누군가 일본애니가 도대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다면,무사 쥬베이를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한순간도 딴짓을 할수 없게 집중하게 만들고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폅집 하나하나가 박진감 넘치고 더 나아가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리드미컬한 몽타주 들은 액션을 극대화 시켜줍니다.아참, 이건 청소년 관람불가 입니다.19세 요소는 피가 나고 칼로 싸우는 장면들 때문입니다.야한건 없어요 ㅋ 어디서 보면 줄거리가 너무 긴데요.제가 한줄로 요약해 드..

영화 2015.08.22

귀를 기울이면 컨츄리 로드

귀를 기울이면 컨츄리 로드이 세상에는 많은 분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음식을 좋아하는...그리고 저처럼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은 하나같이 최고이라고 생각하니다.그 중 제가 봤던 귀를 귀울이면은 미야자키의 영화중에서 감동과 설레임이 교차되는 점들이 많았습니다.이런식으로도 감성을 짙게 만들고 그것을 대중에서 제대로 표현할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첫 장면에 컨트리 로드~하면서 노래가 나옵니다.그때 등장하는 배경과 야경들이 소름을 돋게 만듭니다. 줄거리는 중학생들의 첫사랑의 추억과 이야기 입니다.여자 주인공 시즈쿠는 중학교 3학년 입니다.평소에 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 아이 입니다.역시 그 해 여름방학에도 어김없이 도서관에서 ..

영화 2015.08.20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금 너에게 달려갈게아마 제 생각이 맞다면,대부분의 사람들은 예고편을 한번 보고 영화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사실 이 부분이 매우 아쉬웠습니다.실제로 보면 빠져들수밖에 없는 작품인데 반해,예고편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제목에서 뭔가 감이 오지요?주인공 위 포스터에 있는 여자 입니다.어느날 갑자기 어떤 계시로 인해 시간을 다스리는 능력을 갖게됩니다. 즉, 마음대로 시간을 되돌리고 다시 그 지점으로 갈수 있습니다.예를들면,학교에 지각을 했다면 다시 기상시간으로 되돌려서 늦지 않게 학교에 가는 등의 방법이죠. Time waits for no one시간은 누구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칠판에 적힌 영어가 매우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저도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은 ..

영화 2015.08.19

마담뺑덕 현대판 심청전

마담뺑덕 현대판 심청전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여러가지 장르를 볼수 있는 기회가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사실 이 작품은 큰 기대를 하고 본게 아니였습니다.하지만 조금씩 보는 내내 빠져들게 되었지요.이건 일종의 무서운 심청전 이야기 같더라고요. 포스터가 참 강렬합니다.줄거리를 잠깐 이야기하겠습니다.대학교수 심학규는 지방으로 내려오게 됩니다.여대생과의 스캔들 때문에 쫓겨나온거죠.그리고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무척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찰나에 덕이가 나타나게 되고 두 사람은 욕정에 빠지고 맙니다.물론 덕이한테는 첫사랑이었지만,심학규에게는 단순히 바람피우는 상대였죠.이때 학규는 다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복직이 됩니다.그러면서 덕이를 버리죠.여자는 사랑하는 대상을 쉽게 잊지못하는 법그래..

영화 2015.08.17

초속 5센티미터

초속 5센티미터아름다운 아쉬운 첫사랑이야기가 시작됩니다.저는 생각해보았습니다.나에게 있어 애니메이션은 어떤 것일까?라고요.그리고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 냈습니다.그것은 바로 인생의 행복지금까지의 저를 돌이켜보면서애니를 보면서 웃고 웃고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제 자신을 다시 발견했습니다.이렇든 누군가에게 있어 영화라는 것은 참 깊은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담은 영화입니다.포스터를 보면벗꽃이 떨어지는 속도를 뜻하는데요.그 옆에 작은 글씨로어느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쓰여있습니다.아...갑자기 닭살이 돋았습니다 ㅜㅜ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경험한다는 첫사랑이에 대한 추억이 영화에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여러분들의 첫사랑은 언제였나요?저는 초등학..

영화 2015.08.15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애니누군가에게 있어 자신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기 마련입니다.어떤 요소들이 본인들을 그렇게 느끼게 만든것일까요?저는 애니메이션 무척 좋아합니다.그중에서도 작품성이 있는것을 즐겨보는 편이지만,가끔은 제 자신을 다시 되찾기 위해 볼때도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천재가 아닐까요?사실 이 작품은 5번은 넘게 재탕해서 본것 같네요.뭔가 설레이는 요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여기에 등장하는 ost도 많은 인기가 있었는데요.애니에서 보여주는 센의 솔직함과 순수함은 저를 빠져들게 만듭니다.눈물이 나온적도 있습니다.정말이에요... 대략적인 줄거리다음과 같습니다.치히로(여자 주인공)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다 어떤 마을에 들리게 되는데,신기하게도 이곳은 사람들이 인기..

영화 2015.08.14

영화 도화선 견자단의 리얼액션

영화 도화선 견자단의 리얼액션무술을 좋아하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남자들은 싸우는걸 좋아하죠.그렇다고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예요.심지어 격투기 선수들도 경기를 좋아서 하지는 않을겁니다.강하다는 것어쩌면 남자들의 로망이기도 합니다.그 중 액션의 정상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이연걸이요?성룡이요? 아닙니다.주인공은 바로 견자단 입니다.이름도 참 멋있지 않나요?하긴... 제가 일방적인 팬이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거일수도 있습니다.이 작품은 지금까지의 무협 장르와는 다릅니다. 과장된 격투신?NO오바 전투?NO진심을 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몇몇 분들은 줄거리나 스토리가 너무 시시하다고 하지만,이런 작품은 사실 싸우는걸 보는 맛이죠. 뒤돌려차기를 하는 사람이 바로 예성입니다.조..

영화 2015.08.12

한국 애니 파닥파닥 고등어

이 영화를 알게 된지는 1년 전 입니다.우연히 보게되었고 두번 놀라게 된 계기였죠.저는 사실 제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이유는....이런 훌륭한 작품을 너무 뒤늦게 알게 되어서죠.도저히 한국에서 만들었다고는 할수 없는 그런 놀라운 애니메이션 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7월에 개봉했는데요.역시 아직도 한국의 애니메이션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일본만이 최강이 아닙니다.이 작품을 본다면 왜 그런지 알게될것입니다.하지만 몇몇 주부들은 잔인하다고까지 이야기 합니다.제가 생각할때는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한다고 봅니다. 파닥파닥은 어떤 면에서 보면 약간은 잔인하고 불쌍하게 느낄수도 있습니다.저 또한 그랬으니까요.그러나 감동이 없다느니, 아이들이..

영화 2015.08.10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역사를 만들다

저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그러다보니 안본 작품이 없을 정도 인데요.어떨 때는 같은 걸 몇번이나 재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한 영화를 100번 넘게 본적도 있습니다.음...100번은 조금 오바했고요.50번은 넘습니다. 2015년올해 최고의 영화를 뽑으라면 단연코 맥드맥스 입니다. 저에게 이 영화를 설명하라고 하라면위 사진 한컷으로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정말 멋있지 않나요?저는 거짓말 안하고 영화 시작할때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주먹을 꽉 쥐고 있었습니다.그만큼 엄청나게 몰입을 한거죠.그래서 미친 액션이라는 수식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가미됩니다. 첫째, 출연진들 되겠습니다.톰 하디 인데요.범우주적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혹시 장기수 브론슨의 고백 이라는 영화를 아..

영화 2015.08.06

영화 역도산 실화 이야기

영화의 첫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사실 그게 마지막을 암시하는 것으로 저는 느꼈습니다."이 무도회장에 암살자가 있습니다""이 리키토잔을 죽이려고 했습니다"라고 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은 프로레슬러에 대해 어떠게 생각하세요?사실 인기있는 종목은 아니지요.이 작품은 슬픈 영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설경구는 극중 자신의 역할을 위해,스모 선수처럼 몸무게를 증가시킵니다.무려 25kg이나 늘렸다고 하네요.뿐만 아니라 일본어 연습하기 까지 했는데요.단순히 입맛 뻥끗하는 그럼 물고기식 외국어가 아닌진심으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기 위해 감정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진짜 자신이 역도산이 되기 위해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이겨내기로 합니다. 본명은 김신락함경남도 출신으로 1939년도..

영화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