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망원시장 닭강정 치맥상점 가성비 갑

2016. 8. 11. 20:59

망원시장 닭강정 치맥상점 가성비 갑. 일단 저는 나름대로 음식의 맛을 잘 느끼는 미식가 라고 제 자신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곳을 가더라도 제 입맛을 저는 믿습니다.


망원시장은 주말에도 평일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같은 시장 골목인데요. 어떤집은 맛이 있고 어떤 집은 맛없고.


이런 맛의 차이가 항상 존재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저는 비싸게 주고 사먹었는데 맛없으면 정말 화가납니다. 그래서 항상 처음가는 음식점들은 항상 긴장이 됩니다.


제가 자주가는 곳이 있어요. 망원동에 있는 망원시장. 이곳에서 닭강정을 먹습니다. 이름은 치맥상점. 맥주도 팔고 소주도 팔고 가게 안에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막걸리가 없네요. 그래서 포장에서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한강가서 먹으려고 했지만, 워낙에 날씨가 찝찝하고 더워서 그냥 에어컨 켜고 먹기고 했어요.


아참, 참고로 맛은 여섯가지가 있습니다. 항상 저는 아주매운맛, 후라이드 이렇게 2개를 삽니다. 가격은 5,900원. 뭐 6천원인 셈이죠.


그리고 술은 치맥 아니고요. 치막 입니다.







이게 아주매운맛 입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틀리기 떄문에 평은 제 기준이지만요. 분명히 여느 닭강정 집보다 가격 대비해서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합니다.






제가 주문한건 수입산인데요. 뼈 있는 닭강정 뼈 없는 순살 닭강정이 있습니다. 위치는 6호기타고 망원역 2번출, 나와서 옆골목으로 약 100미터 이내에 있습니다.






이건 후라이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후라이드가 더 맛나요.






아우 작은 닭껍질 튀김도 들어있는데요. 그게 일품입니다.






튀김의 빠삭함과, 기름에 튀겨진걸 느낄수 있어서 깔끔하니 술안주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먹다가 남으면 버리지마세요. 반찬으로 먹으면 좋아요. 5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양도 적지않고 맛도 좋고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