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

원피스 브룩 기술 영혼 환술 사용자

2015. 7. 22. 20:50

이 캐릭터는 참 느낌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프랑키 과와 비슷하기도 한데요.

일본어로는 브루크라고 불리웁니다.

때문에 한국어 발음은 여러가지가 되지 않습니다.

브록 아닙니다.




과거 시전 브룩은 원래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이미 한번 죽은거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죽었는데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게 가능한걸까요?

그것도 해골 상태로요?

정답은 악마의 열매 부활부활 때문입니다.

즉, 능력자 라는 거죠.

때문에 바다에 빠지면 맥주병이 되서 헤어나올수 없지요.

(참고로 딱 한번밖에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미 해골로 부활해서 부활능력은 없어진 상황 ㅜㅜ)




그는 3미터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장신입니다.

말버릇 하나,

요호호호~

그리고 이 인물의 특징이라면 대장 후지토라와 같은 지팡이 칼을 사용자 입니다.

말버릇 둘,

(특히 여성들한테만)

팬티 보여주시겠습니까?

그는 왜 그토록 팬티에 집착하는 건지...

애니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밀집모자 해적단을 만났습니다.

이때는 칠무해 겟코 모리아에게 그림자를 빼았긴 상태였죠.

몇십년만에 스릴러 파크에서 사람을 만나서 기뻐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자신의 그림자를 모리아에게 빼앗긴 상황

그리고 이를 되찾기 위해 싸우지만 패하고 맙니다.

(류마에게 그림자가 들어가 있어서 결투를 신청하지만 아쉽게도 집니다.)

하지만 조로가 되찾아 준다는거.




콧노래 브록은 과거 어느 나라 왕국의 경호부대 출신이었습니다.

현상금은 3천 3백만 베리

이후(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룸바 해적단의 선원이자 부선장이 됩니다.

음악가 겸 전투원을 담당했던 유능한 검사죠.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선장 캘리코 요키는 역병에 걸리고 맙니다.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거을 알자 브룩에게 선장을 위임합니다.

인간이었을 당시 나이는 38세 라고 하네요.

지금은 90세




항상 음악가를 찾았던 루피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소중한 동료가 될것 같습니다.




브룩이 밀집모자 일당과 더 잘 어울리는 이유는 라분 때문입니다.

위대한 항로 출발점 쌍둥이 언덕의 고래가 그곳에 있었던 이유는 브룩때문이죠.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전 브룩과 라분은 반드시 재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기술을 볼게요.

2년 전에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단, 빠지면 죽는다는거죠.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서요.




비가삼정 오늬베기

혹은 오늬가르기

이거 정말 멋있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죠.




2년 후에는 눈에 띄는 기술은 바로 소울 솔리드

저승의 냉기를 형상화 시킨 공격인데요.

아오키지의 얼음 검과 유사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최고는 바로 영혼이 빠져나가는 기술입니다.

우연히 기도를 하던 중 영혼이 튀어나왔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후 수련을 통해 터득한거죠.

코피를 흘리면서 말하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이 기술로 뭘 해왔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부러워 하는 우솝 ㅋ




아무튼 부활부활 능력을 극도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성이라고 봐도 무관하지 않을까요?

단순한 영혼이 아닌 실체에 가까운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니까요.




여기서 말하는 황천국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모여있는 곳으로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이건 활술을 사용 하는 모습입니다.

완전 든든하네요.




검은수염 해적단의 라피트는 단순한 최면이지만,

브룩은 환술이라는 점에서 원피스 사상 최초라고 여겨집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스킬을 시전할지 매우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