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장례식장 인사말 최대한 예의갖추기

2016. 3. 16. 20:13

장례식장 인사말 최대한 예의갖추기. 어린시절에는 딱히 장례식장에 갈 이유도 없었고 잘 안보내주기도 했죠. 부모님들이 말이죠. 나이가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하나둘씩 주변의 지인들이 사라집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는데요.


아무리 절친한 친구의 자식이 죽거나 부모가 돌아가셨을때 반드시 우리는 장례식장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사실 여기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긴 대화를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인사말을 건네주는게 좋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그런데 매번 우리가 사용하는 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잘먹겠습니다 등의 말이 아니기 때문에 꽤 어색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본인이요. 그럴때는 얼마나 상심이 크세요 혹은 크시겠습니까.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등의 말을 건네주세요. 딱히 할말이 없다면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좋습니다.






예를들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라든지요. 얼마나 애통하시나요. 어떻게 말씀을 여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표현도 좋고 안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 어떤것을 해도 사실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요.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행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