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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토색깔 건강상태 체크

2016. 3. 16. 20:47

강아지 토색깔 건강상태 체크. 아주 오래전 개를 키울때는 하루에 한번씩 산책을 시켜주었습니다. 저는 동물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짖지 않게 훈련도 시키고 다른사람을 물지 않도록 전부 가르쳐주었죠.


먹을것을 가리지 않고 먹게끔 하는것도 주인이 교육시킬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잘먹고 잘 운동시키고 하더라도 몸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그렇잖아요? 심하면 시름시름 앓다가 토를 하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토하는것은 개를 키워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신기해하실겁니다. 개도 트름도 하고 재채기도 하고 할거 다해요.


우리 인간도 변을 보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이 있지요?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토 색깔을 통해 건강상태를 알아볼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강아지 초록색토를 많이 봤습니다. 박에서 풀이나 초록색 같은 음식을 먹엇을 가능성도 있어요. 산책을 제가 많이시켜주었기 때문에요. 그러나 장염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다는거 알아두세요.






강아지가 토를 했는데 붉은색 개통, 분혹색 같은 색이 보인다면 위나 장기에 출혈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차라리 입안에 출혈이 있다면 다행이지요.






투명한색, 거품이나는것은 위액이 올라와서 그래요. 물같은거 잘못 먹어서 역류한거일수도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그 양이 많거나 빈번하게 지속된다면 아무래도 검사가 필요할듯 합니다.


노란색은 밥을 안먹은 상태로 오래두었을때 그렇습니다. 굳이 검사까지는 필요없고요. 밥을 잘 먹이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어두운 검은색토는 소화가 안돼서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강아지를 학대하지 마시고 항상 가족처럼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