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의법칙 전력공식 V=IR P=VI 개념

옴의법칙 전력공식 V=IR P=VI 개념

전기회로나 전기 분야를 공부하게 되면

항상 찍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V=IR이라고 하여, 전기회로 부분에서 많이 사용되는 공식인데요.

이름은 옴(오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딱딱한 말로 설명하자면,

전류의 세기는 두 점 사이의 전위차에 비례하고 전기저항에 반비례 한다 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다보면 이런 어려운 정의를 볼수 있는데요.

이제 다 잊어버리세요.

간단히 쉽게 말하면,

저항이 클수록 전류는 적게 흐른다는 겁니다.

이것은 독일의 옴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법칙입니다.

식으로 나타내면 위와 같습니다.

좌측 위의 동그라미 안에 있는 형태를 기억해주세요.

전압 V를 분자(위)에 놓고 아래 양쪽의 분모에 전류I와 저항R을 놓았습니다.

저렇게 짝대기를 그려놓으시면 공식을 쉽게 대입하여 암기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V를 구할때는 아래 두개를 곱하는거죠.

R을 구할때는 R/V가 되고요.

이쯤 되면 연습문제 하나 풀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간단한 회도로를 그렸습니다.

10볼트 짜리 전지 하나 있습니다.

직렬회로에서 2옴 저항 하나를 달았습니다.

그렇다면 몇 암페어의 전류가 흐를까요?

방금 배운 공식 옴의 법칙을 대입하면

V(10) =  I(?)*R(2)

따라서 5A의 전류가 흐르게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항은 전류의 흐림을 방해하는 역할 만 할뿐,

그 크기가 줄어들거나 늘어나지 않습니다.

저항에 전압을 가했을때 저항에 흐르는 전류값을 구할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P=VI

많이 보셨죠?

이것은 전력 공식 입니다.

옴의법칙처럼 생각하면 안되요.

전력은 전류에 의해 단위시간에 이루어지는 일량입니다.

W는 와트이며 P의 단위는 W입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얼마만큼의 전기세나 나오는지 계산하기 위해서는 알아두면 좋은거죠.

와트수가 적게 나가는 제품이 전기세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자면 바로 LED 전구 인데요.

일반 삼파장이나 백열 전등, 할로겐 램프에 비해서 전력소모가 현저히 낮습니다.

그러면서도 밝은 빛을 냅니다.

P=VI에 I=V/R을 대입하면 P=V^2/R가 되겠죠?

P=V^2/R은 어떤 저항에 얼마의 전압을 가했을때 저항에 소비되는 전력을 구할때 사용됩니다.

P=I^2R은 저항에 얼마의 전류가 흐르고 있을때 저항에 소비되는 전력을 구할때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