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 흰수염고래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 흰수염고래

현존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 뭘까요?

보통은 기린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정답은 바닷속에 있습니다.

바로 흰수염 고래입니다.

설마...

라고 저도 처음에 의심했었는데요.

정말 큽니다.

이것의 다른 이름은 대왕고래 라고 불립니다.

몸길이 약 33미터

33M라는 수치는 실로 엄청납니다.

사람과 비교하면 상상초월입니다.

농구선수들의 키가 2미터 정도 되지요?

그런분들이 일렬로 15명이 누워있는 길이입니다.

위 사진만 봐도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를 비교해볼게요.

쥬라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죠?

그리고 비행기 크기와 맞먹습니다.

 현실세계의 비행기와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습니다..

인간이 어디있는지 보이세요?

코끼리 옆, 그리고 공룡 배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아마도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는 최고의 행운이 될듯 하네요.

근데 실제로 보면 괴물처럼 무서울것 같기도 합니다.

몸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무게 200톤 입니다.

5톤짜리 코끼리 40마리와 같은 수준입니다.

저렇게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바다에서 헤엄치면서 다니는게 참 신기합니다.

빨판상어들이 보이나요?

자기보다 큰 물고기의 아가미나 배 부분에 붙어서 살아가기도 합니다.

흰수염고래는 큰 덩치와는 다르게

매우 작은 크릴새우를 먹이로 합니다.

아참, 그거 아세요?

고래는 포유류잖아요?

그래서 알이 아니라 새끼를 낳는데요.

새끼의 크기가 무려 7미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바다괴물이 해저에서 발견되도 놀랍지 않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