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여행
시간이 없으면 놀러가는 것도 못한다는 사실
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인생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여행을 가서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게 아닐까요?
포항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문득 바다가 가고싶어 졌습니다.
가까운 영일대 해수욕장을 가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이왕 온거, 여러가지 볼것들을 다 구경해야겠죠?
네비를 찍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차들이 꽤 막힙니다.
하늘에는 뭔가 떠있네요.
ㅋㅋ 비행기 입니다.
풍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요.
포스코 다리인가요?
조금 지나가다보니
좌측으로 포스코가 보입니다.
정말 큽니다.
계속 이동할게요.
저기 물고기가 있습니다.
대형 지느러미 꼬리입니다.
매운탕이 생각납니다.
구룡포읍에 도착한듯요
호미곶으로 가는 표지판도 보입니다.
그러나 15km를 더 가라네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구룡포해수욕장은 차로 5분도 안걸립니다.
기념샷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수협 수산물판매장
하지만 안갔습니다.
바다를 보기로 했어요.
배를 타고 싶었어요.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들 새끼라는...
해가 슬슬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아름답워 보여서 찍어봤어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갔다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을 만드는것중 제일 쉬운것은 여행이라고 하죠.
겨울이 되기 전에 빨리 놀러갔다 오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황도 해루질 소라 박하지 조개 (0) | 2015.11.13 |
---|---|
파닭에 맥주한잔 배고픔 달래기 (0) | 2015.11.10 |
홍대 아이스크림 붕어빵 아붕 (0) | 2015.11.09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장미정원 (0) | 2015.11.06 |
맥주캔 인테리어 조명 만들기 재활용 (0) | 201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