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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장용준 논란 사건

2018. 3. 23. 17:28

장제원 아들 노엘 장용준 논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래퍼인 아들 노엘에 남긴글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해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앨범발매를 앞둔 아들 노엘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장 의원은 "아들 노엘의 첫 음반이 나온다"며 "음악 활동 자체를 반대하고 꾸짖었던 아빠로서 미안하다. 지금은 무척 대견하다"며 아들 노엘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어 "최선을 다해 만든 음반이기에 성공과 실패에 결코 연연하지 않길 바란다"며 "이제는 좋아하는 음악만 열심히 하면서 행복하길 기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장제원 의원은 "아빠는 네가 무엇을 하던 어떤 평가를 받던 항상 너를 사랑하는 네 마지막 남을 팬이다. 사랑하고 수고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제원 아들의 아들 노엘은 스윙스가 설립한 인디고 뮤직 소속으로 지난해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는데요.


과거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장제원 아들‘로 이름을 알린 장용준은 이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장용준을 눈여겨본 인디고뮤직 수장 스윙스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Welcome 노엘‘이라며 장용준의 합류 사실을 알리기도 했죠.


장용준 사건은, 지난 2월 방송 된 Mnet 예능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는데요. 장용준은 ‘고등래퍼’에서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화제가 됐으나, SNS에서 ‘조건만남’ 시도 의혹과 인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장제원 당시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 의원이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 당위원장직을 사퇴한 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