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부인 이하정 나이차이 아나운서
연기자 정준호가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하차 이유는 개인적인 일정 문제라고 하는데요.
MBC 측은 14일 “정준호가 개인적인 일정의 문제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했다.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아 서로 이야기를 나눈 끝에 그의 하차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가 스스로 하차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개인적 일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관계자는 “정준호가 드라마 ‘모래시계’의 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이별이 떠났다’ 촬영 일정을 맞출 수 없어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호는 2018년 3월 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현무엔터프라이즈·지니홀딩스와 베트남기업 VIE그룹의 영화 ‘모래시계’ 공동투자 합의 계약 체결 자리에 참석한 바 있다는데요.
하지만 베테랑인 그가 향후 일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드라마 출연을 번복한 것을 두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2월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 정준호는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정과 의욕을 드러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자진 하차는 ‘예상치 못했던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준호 나이는 1969년생 입니다.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했고요. 이하정 아나운서와 결혼했습니다. 나이차이는 9살 입니다.
2005년 MBC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하정 아나운서는 2011년 TV조선으로 이적해 'TV조선 뉴스9'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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