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하품하면 눈물나는 이유

2015. 8. 15. 14:31

하품하면 눈물나는 이유

여러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많이 하품을 하나요?

한번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하루에 한번도 안할때가 있습니다.

유독 피곤할때만 하기도 하는데요.

아참, 지루할때도 하네요.

특히 조회시간이나 회의 시간에요.






잠이 오려는 순간이나 무료할때 일어나는

그리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호흡 동작이 하품입니다.

일종의 호흡 운동으로 나타나는 건데요.






신기하게도 중요한 순간에 하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긴장해야 하고 엄중한 자리에서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인간은 꼭 입을 벌리고 하네요?

그리고 대부분 눈물이 수반 됩니다.






 그럼 왜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는 걸까요?

간단히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품을 하면 입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얼굴의 근육들이 눈물주머니를 누르게 되죠.

때문에 눈물주머니 안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나오는 겁니다.

간단하죠?






그런데 저는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동물, 그러니까 고양이나 강아지도 눈물이 나올까요?

TV에서 보면 흐르는것 같기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만약 입을 벌리지 않고 한다면 눈물도 안나올까요?

한번 입다물고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