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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고생 폭행 가해자 신상털기 '경찰 수사중'

2018. 1. 9. 20:59

인천 여고생 폭행 가해자 신상털기 '경찰 수사중'


지금 온라인상에서 인천 여고생 폭행범들의 신상이 퍼지고 있어서 경찰이 처벌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8년 1월 9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공동상해·공동폭행·공동감금·공동강요 혐의로 전날 체포된 A씨 등 20대 2명과 B양 등 10대 자퇴생 2명의 사진 등 정보가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퍼졌습니다.


피해자 인권과 비교해 피의자 인권에 대한 지적은 항상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피해자를 위한 법이 아니라 가해자를 위한 법이 아니라는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져왔었죠.


사실 그렇잖아요. 사람 죽여놓고 고작 몇년... 등등의 사례를 우리는 많이 접했고 앞으로도 쉽게 법은 변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아무리 법 개선을 외친다 한들 우리나라는 쉽게 변하지 않더라고요. 조두순 이영학 등에 대해선 일찍감치 안면을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었지만....


아무튼 흉악범은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 취급 하면 안됩니다.


마스크 쓰고 나오면서 가해자들 다 보호해주고 ㅋㅋ 뭐하자는 건지...








2018년 1우러 7일 피해자 A(19) 양은 남성 B(20) 씨를 비롯한 4명에게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A양에 따르면 원래 알고 지내던 남성 B씨가 평소 A씨에게 종종 돈을 요구했으며 거절하자 수차례 구타를 당했습니다.


이후 B씨를 포함한 남성 2명과 여성 2명, 총 4명에게 6시간 동안 폭행을 당한 뒤 "피가 튀어 명품 옷이 더러워 졌다"는 명목으로 성매매까지 강요받았고요.


이에 조건만남을 하러 나간 A양의 얼굴을 본 남성의 도움으로 A양은 B씨 일행에게 벗어나는데요.


이후에도 가해자들은 문자를 통해 '잘 도망다녀', '잡히지마' 등의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등 행위를 이어갔습니다.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