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성폭행 파문, 30년 전 10대 팬 성추문

실베스타 스텔론 성폭행 파문, 30년 전 10대 팬 성추문

영화 '록키'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살아있는 전설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배우 실베스타 스텔론.

2017년 기준으로 그의 나이는 올해 72살 인데요.

헐리우드 배우 실베스타 스텔론이 뒤늦게 성추문에 휩싸였습니다.

내용인 즉슨, 실베스타 스텔론이 1986년 미국 라스베가스 한 호텔에서 16세 소녀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는 건데요.

사인을 해주겠다며 소녀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실베스타 스텔론 외 그의 보디가드까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어서 파문이 되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협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으며 수치스럽고 부끄러워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서류에 사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실베스타 스텔론 측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실버스타 대변인은 기사가 날 때까지 이 이야기를 아무도 몰랐다고 언급했으며 실베스타 스텔론은 이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성폭행 의혹은 BBC를 비롯한 다수 언론이 보도한 상태입니다.

공식적으로 실베스타 스텔론은 기자회견 열었고 전혀 그런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기 까지 했는데..

그러나, 피해 사실이 담겨 있는 당시 경찰의 보고서까지 공개된 상황인지라 실베스타 스텔론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