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사건 정리, 혼외자 사실혼 폭탄발언 '소속사 대표' 논란
짧게 요약부터 하자면, 문희옥은 2017년 1월 1일 같은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 및 협박혐의로 고소를 당합니다. 피해자는 문희옥의 협박을 녹음해서 공개했고요.
2017년 11월 2월 후배가수 아버지가 인터뷰에서 민사소송 중이라고 밝혔지만 2017년 11월 3일 문희옥은 사기 및 협박 등의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2017년 12월 13일 후배가수 사기 협박 혐의로 경찰조사 받았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쳐 보기로 하겠습니다. 등장인물은 문희옥, 문희옥 소속사 대표, 가수 주현미, 후배가수 A씨 입니다. 결론만 본다면, 주현미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되었지만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알 턱이 없었던 거죠.
사건의 사작은, 주현미가 친한 동료 가수 문희옥에게 후배가수 A양(신인가수)을 소개시켜주면서 부터 입니다. 주현미는 딸 같은 아니니까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문희옥에게 소개시켜줬는데요. 그리하여 문희옥은 자신의 기획사 대표와 상의해서 후배가수 A양을 입사시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일 문제로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소속사 대표는 A양을 불러냅니다. 소속사대표는 개인승용차 안에서 A양을 성추행을 합니다.
얼마 후, 뒤 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문희옥은 A양에게 수차례 전화로 협박을 합니다.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 '언론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말라', '말하면 너희 엄마 아빠 할머니까지 힘들어진다', '가수 생활 힘들것이다' 등등..
그리고 문희옥은 주현미 선배까지 언급하면서 A양을 협박합니다. 그런데 협박한 내용을 A양이 녹음해버린거죠. (정말 잘 했습니다 ㅜㅜ)
녹취록이 세간에 알려지자 문희옥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A양의 아버지가 가수 문희옥과 문희옥 소속사 대표 김모씨가 사실혼 관계라고 이야기 해서 파문이 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와 관련하여 할말이 없다고 이야기 했으며 경찰조사를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희옥 역시 별다른 입장 발표가 없는 상태입니다.
신인가수 A양 아버지는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는 사실혼 관계가 맞다. 확실한 내용이다. 이를 입증할 만한 증거 자료도 이미 경찰에 제출한 상태' 라고 말했으며 문희옥 혼외자까지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하였습니다. 녹취록까지 있고 증거 다 있는데 계속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소속사 대표가 A양을 성추행 했는데 사실혼 관계인 문희옥은 소속사대표를 감싸고 있다라.... 이건 뭐 막장 드라마가 따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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