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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빙모상 뜻 이혼재판 불참 논란 김민희 때문일까?

2017. 12. 16. 06:16

홍상수 빙모상 뜻 이혼재판 불참 논란 김민희 때문일까?


이제는 딱히 말하지 않아도 김민희 홍상수 커플은 전국민이 알고 있는 불륜커플 입니다. 불륜이라는 말을 쓰기가 뭐하지만 사실인걸 달리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걸까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이들의 사랑은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직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의 홍상수 감독은 부인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부인 측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12월 15일 열린 첫 이혼 재판은 기본적인 내용만 확인하고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홍상수 감독은 이번 첫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홍상수 부인 역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재판은 내년인 2018년 1월 19일에 다시 열리게 됩니다. 참고로 홍상수 감독 소송대리인들은 출석 했지만 아내 측 소송대리인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아내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혼 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원고인 홍상수 감독 측이 이혼에 책임이 있는 경우라면 법원에서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배우자가 오기, 보복, 감정 등 때문에 소송에 의도적으로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을 홍 감독 측이 입증하게 되면 이혼 주장은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한편, 이혼 소송 중인 홍상수 감독이 최근 빙모상을 당했습니다. 빙모상이란, 자신의 부인의 어머니의 상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즉, 홍상수 장모님이 돌아가신 겁니다. 문제는, 홍상수 감독이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공분을 쌓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상수 장모는 최근 몇년동안 교인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 3월달에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 라고 밝힌 것을 계기로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었는데요.


홍감독은 장모님이 쓰러진 이후 상을 당하기 전까지 거진 9개월동안 병문안을 가지도 않았고 빈소도 안 갔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다. 바람을 피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아내와의 이혼 여부를 떠나서... 그래도 오랜 기간 장모와 사위 관계였는데 이건 좀 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