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A5000 개봉기 입니다
요즘은 핸드폰이 워낙에 잘 나와서 카메라를 별도로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핸드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 한들 마티즈와 람보르기니의 레이스 대결 아니겠습니까?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가 하나 있는데요.
너무 오래되다보니 배터리가 금방 줄어드네요.
대략 5분? 음... 아니 6분 7분 사용하면 끝이 납니다. 믿기지 않으시다고요? ㅋㅋ 진짜에요. 그래서 밖에 가지고 돌아다니지 못합니다.
뭐... 배터리를 새로 사면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새 카메라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나 질렀습니다. 소니의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SONY A5000 입니다. 열어 보았는데요. 빈 공간이 없이 꽉 차 있어서 포장이 잘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뭐가 뭔지 아시겠죠? 왼쪽이 본체이고, 오른쪽이 카메라 가방입니다.
완전 설레이는 순간이죠.
가방은 이쁩니다. 별도로 사야해요. 아 참고로 저는 그냥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샀습니다. 구매자순 뭐 그런거 있잖아요 ㅎ
가방에 달려있는 설명서 입니다.
가방은 마치 배낭처럼 열고 닫고 할 수 있어서 안전해 보입니다.
옆의 수납공간 그물망 입니다.
앞의 수납공간은 자크로 되어 있네요.
가방 안을 열어보았습니다.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새무 같은 천 재질입니다. 뽀송뽀송하니 귀엽네요. 촉감 좋아요. 부드럽고요. 카메라를 담는 곳도 충격에도 안정적입니다.
각종 설명서 언어별로.
이건 소니의 렌즈들과 카메라가 그려져있는 설명서인듯요.
보증서도 있어요.
구성품
전면 디스플레이 입니다.
윗면 파워버튼과 플래시 버튼이 있어요.
기본렌즈 입니다. 번들렌즈라고 하죠.
아래는 삼각대에 꽂을 수 있는 구멍입니다. 배터리 넣는곳도 보이네요.
렌즈 앞에 프라스틱 보호캡을 빼고 사용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참 신기해요. 프리즘 같아요.
신기 ㅋ
플래쉬 버튼을 누루면 이티가 나와서 인사를 합니다. 너무 팍 올라와서 놀랐네요 ㅋ
앞에서 봐도 영락없는 이티... 귀여워요 ㅎ
사이드 부분입니다. HDMI포드. 5핀 충전 겸 파일전송,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스펙
센서크기 : 1:1.5
화소 : 2010만화소
무게 : 210g
화면크기 : 7.5cm
최소셔터스피드 : 1/4000초
렌즈마운트 : 소니 E마운트
저장매체 : SD, SDHC, SDXC, MS, MS DUO
최대ISO감도 : ISO 16000
최대연속촬영속도 : 2.5매
동영상프레임 : 60프레임
동영상해상도 : 1920x1080
부가기능 : 먼지제거, 얼굴인식
총평: 색상은 화이트라서 이쁩니다. 미러리스라서 가볍고 사진을 볼 수 있고 셀카찍기에도 좋네요. 가성비 나쁘지 않습니다. 입문자에게 좋을듯요. 혹은 자금이 여유롭지 않는데 가성비 좋은걸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화질도 좋은편이고요. 와이파이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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