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MALA 몰라 형광물감 사용기 입니다

이케아 MALA 몰라 형광물감 사용기 입니다

저는 하지 말라고 했느데 몰라라고 하네요. 영어로 읽게 되면 말라인데 몰라라고 한국에서는 그러네요. 아마도 스웨덴어로는 몰라가 되는거 같습니다.

아.. 몰라요. 저도 정확히 ㅎㅎ

약간의 말장난으로 시작해봤는데요. 정신 차리겠습니다 ㅋㅋ. 아무튼 인테리어를 할 때 조금찍 칠해주면 좋은것 같아서 이케아의 MALA 형광 물감을 샀습니다.

컴퓨터에도 형광으로 표현하면 기분도 전환되고 좋은 듯 싶습니다.

즐거운 택배가 왔습니다. 언제나 기분이 설레이는 시간이죠.

제품은 총 8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형광색입니다. 표현이 아주아주 잘 되는듯 싶네요. 약간의 패인트 느낌이 납니다. 물이랑 섞으면 잘 안섞이네요. 계속 저어주어야 섞이네요. 그냥 페인트라고 생각하시면 조금더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뒷면입니다.

투명비늘을 벗기고 찍어봤습니다.

와..... 이건 사용방법인데요. 언어가 35개 언어네요. 역시 글로벌... ㅋㅋ

핑크색 형광을 열어보았습니다.

사용전 흔들어서 사용하라네요. 그리고 묻었을 때 바로 비누와 미지근한물을 이용해 씼으면 지워진다고 합니다.

비싼 듯 안비싼 듯 아리송한 물감입니다. 물감으로 치면 안비싼데 물감같지가 않고, 물에 잘 섞이지도 않고, (계속저어야함, 물에 떨어트리면 덩어리로 돌아다님) 페인트로치면 비싼거 같고, 하지만 형광이라는 특징과 이케라는 메이커가 살리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