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셀러 레드북 칼라체인져 염색약 사용기 입니다
인간은 변화를 추구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끔씩은 변화를 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변화는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신선한데요.
그럴때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가장 쉬운방법이 머리에 변화를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컷트를 하거나 파마를 하거나 염색을 하거나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미용실에 가면 염색, 탈색, 너무너무 비싸죠. 가끔 제대로 안될 때도 있고요.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 받고 화도 납니다. 이제 고민하지마세요. 셀프탈색으로 노스트레스 한번 가보자구요.
택배가 왔습니다. 코셀러 레드북 칼라체인저 탈색약 입니다.
인터넷에서 정말 많이 팔리고 있는 탈색약인데요. 가성비 갑이라서 아무래도 잘 팔리는 듯 합니다. 가격도 충분히 저렴하고요. 양도 많습니다. 하지만 탈색이 얼마나 잘 되는지가 중요하죠. 남의 이야기보다 섬세한 제가 직접 해보는게 좋을거서 같네요.
제품은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은 많습니다.
제품표기상 사용법
1. 머리를 감는다.
2. 다 말리지 않고 80프로만 말린다.
3. 1제, 2제 구성품을 1:1로 믹스한다.
4. 머리에 구석구석 바른다.
5. 가온저기캡으로 35~45분열처리후 상온에서5분후 세발 및 건조한다.
자, 그렇다면 이제 제가 사용한 방법으로 가보겠습니다.
1. 머리를 감는다.
2. 머리 80프로만 말림
3. 1제, 2제 구성품 1:1믹스
4. 머리에 구석구석 바름
5. 전기캡이 없어서 비닐 씀
6. 상온에 2시간30분 방치 (저는 모발이 두꺼운 편이라서요)
7. 탈색?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안됐음 전혀 (드라이도 약 5분함)
8.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모발이 얇은 사람한테 해당하는 듯 합니다. 아니면 전기캡이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상온 두시간 반 인데 색이 안 변했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네요. 몇십년 전에는 맥주 과산화 수소로 등을 사용해서 탈색을 했었던적도 있습니다. 그때 겨우 조금 됐었죠.
결론: 양이 많습니다. 암모니아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몰라도 눈이 안 따겁습니다. 사용후 몇일간은 머리에서 탈색 냄새가 납니다. 모발이 두꺼우면 안되는것 같네요. 혹은 저의 탈색법이 잘못됐을수도 있을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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