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USB 충전식 렌턴 해루질 필수품 크리 XM-L2 1200루멘

2017. 2. 8. 14:04

USB 충전식 렌턴 해루질 필수품 크리 XM-L2 1200루멘


저는 하루빨리 날시가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무런 장비도 없이 해루질을 떠나서 동물적 감각으로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갯벌에서 닥치는대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하면서 느낀것이 있다면, 기본적인 것들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였습니다.


예를들면 삽이라든지 삽이라든지... 삽...삽삽삽... ㅋㅋ


진심 삽 없으면 개고생 합니다. 다른거 다 안챙겨도 되니까 삽은 가지고 다니세요. 생존할때 칼이랑 불이 필수적인 것처럼 말이죠.







이번에 구입한 것은 1200루멘 제품입니다. 가격은 15달러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 하고도 5천원 더 많습니다.


전력 10와트. 크리는 XM-L2 LED 칩 입니다. 생활방수 되고요. 충전시간은 4시간 정도 입니다. 사용시간은 모드에 따라 상이합니다.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묵직해보이죠? 끈도 줍니다.







크기는 일반 볼펜보다 조금 더 큽니다. 참고로 일반 볼펜은 대략 15cm 정도 입니다. USB 충전방식 해루질렌턴의 길이는 16.9cm 입니다.







끈을 뒷쪽에 체결시키면 조립 끝 입니다.







그립감 입니다. 매우 훌륭하고 한손에 쏙 들어오고 묵직하고 있어보입니다. 있어보이는건 뭔소리죠? ㅋㅋ







그립감이 좋은 이유: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이죠.







렌즈 칩은 LED입니다. 크리사 칩을 채용했습니다. 아참, 이제품은 중국제품이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샀습니다.







나 크리있는 남자야! 라고 말해주는 듯합니다.







배터리는 18650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중국배터리 18650 써봤는데 엄청빨리 달아버리네요. 삼성SDI를 사용중이지만 요즘에는 LG가 짱이라는 소리도 나오네요. 아무래도 LG화학 때문일지도... 여튼 미묘한 기술력 싸움이겠죠?







배터리는 쏙 들어갑니다. 안들어갈리가...







뚜껑 안쪽은 스프링 처리되어 있습니다.







본체 상단부분을 보시면 전원버튼이 있고 그 위에 세개의 파란색 표시가 있는데요.







배터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려주는 LED 램프입니다. 허허, 고놈참 효자로구나!







이건 뭐죠?







이곳에 USB선을 연결해서 충전을 하면 됩니다.







밝기 세기인데요. 나중에 숲에가서 밤에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 밝아서 깜짝 놀랐다는... 그건 그렇고요. USB 타입의 써치라이트가 좋은 점은 별도로 18650 배터리충전기를 들고다니면서 따로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아까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18650 배터리 넣고 USB 연결하면 된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참, 밝기 조절 다 됩니다.